‘하트시그널3’ 출연자 김강열이 클럽 버닝썬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클럽에 방문한 적이 있을 뿐, 사건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김강열은 11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 최종 커플이 된 박지현에 대한 질문 등에 답하는 등 근황을 전했다.
그는 팬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버닝썬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김강열은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3'이 출연 전 버닝썬 핵심 관계자들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김강열은 이에 대해 별도로 해명하지 않은 채 방송에 출연했다.
김강열은 이에 대해 “버닝썬 사건과 관련 있는 게 아니다”라며 “놀다 보니까 클럽도 간 거 아니겠나. 그냥 그 장소에 간 것. 사건과는 관계없다”라고 밝혔다.
버닝썬에는 손님으로 방문했을 뿐,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으로 불리는 여러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는 설명이다.
'하트시그널3'에서 최종 커플이 된 박지현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그는 "지현이는 지현이에게 물어보라"라고 답했다. 박지현은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는 "집에 있겠지 않겠나"라며 모른다고 말했다.
최근 김강열과 박지현은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하고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낸다”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YTN Star 최보란 기자 (ran613@ytnplus.co.kr)
[사진캡처 = 김강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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