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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걸겠다"던 손혜원...투기 의혹 시작에서 1심 판결까지

2020.08.13 오전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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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해 1월인데요, 영상과 함께 이번 논란이 어떻게 흘러왔는지 정리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손혜원 전 의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건 지난해 1월, 한 언론 보도로 시작됐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손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고요,

하지만 당시 나경원 원내대표를 중심으로 한 야권의 파상공세는 계속됐습니다.

당 지도부가 목포를 직접 찾기도 했는데요,

당시 모습 보시죠,

[나경원 /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지난해 1월) : 공직자로서의 처신을 생각해봅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오얏나무 밑에서 오얏나무를 다 가져가려고 한 거 아닌가….]

하지만 손 전 의원도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목포 창성장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관련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고요,

언론 인터뷰에서는 의혹이 사실이면 전 재산을 걸겠다 이렇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손혜원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 지난 2019년 1월) : 이게 만약에 차명이면, 전 재산을 주겠다. 이렇게 강하게 제가 나갈 수밖에 없죠. 그렇지 않으면, 계속 그러니까요. 내 목숨도 필요하면 걸겠다. 그런데 그 이상 뭘 더 해야 합니까?]


하지만 검찰의 기소로 이어졌고, 어제 1심 재판부는 손 전 의원에게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뒤 손 전 의원은 재판부를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손혜원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YTN 라디오 / 어제) : 판사님이 처음에 6개월 이상 했던 판사가 있고 그 다음에 바뀐 분이거든요. 그래서 걱정은 했어요. 저를 이해하지 못하면 되게 복잡한 사안이거든요. 저를 알면 쉬운 사안인데.]

손혜원 전 의원, 재판부의 1심 판결에 강하게 반박하면서 즉각 항소하겠다고도 주장했는데, 향후 재판 과정과 결과 하나하나 큰 주목을 받게 된 건 분명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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