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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코로나19 백신 10여개국과 수출 협의"

2020.09.21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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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수출을 10여 개 나라와 협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는 브라질,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인도 등과는 잠정 계약에 도달했고 다른 10개 국가와는 다양한 단계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협상 물량은 총 12억 회분에 이릅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러시아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인도, 브라질, 한국 등 제조 기지에 기술을 이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백신이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임상시험을 제대로 거치지 않아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러시아 백신에 이처럼 수요가 몰리는 것은 서구권 제약사가 개발 중인 백신을 미국이나 유럽연합, 일본 등 선진국들이 대부분 '입도선매'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선진국들이 서구권 제약사와 계약을 맺은 백신 물량은 최소 37억 회분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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