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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개천절 집회 자제 촉구..."방역당국 협조해야"

2020.09.24 오전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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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 재확산에 최대 고비라면서 대규모 장외집회 자제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실정에 대한 국민적 분노 표출은 당연하지만, 현 상황에서 장외 집회를 여는 것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방역 당국 지침에 최대한 협조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정부와 여당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정치적으로 악용할 가능성이 매우 커서, 자칫 국민적 분노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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