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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 "개천절 광화문 집회 대신 차량 집회로"

2020.09.24 오후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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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보수단체가 다음 달 3일 개천절에 서울 광화문에서 대규모 집회를 여는 대신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대표 서경석 목사는 오늘(24일) 오전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3일 광화문 집회를 열지 않겠다며 다른 우파단체도 같은 입장을 취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지사 등은 '집회가 열리면 정부가 보수단체를 코로나 전파의 주범으로 매도할 거'라며 덫에 걸리지 않으면서 의사를 표출할 수 있는 방식은 '카퍼레이드'라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개천절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에서 광화문 광장을 거쳐 서초경찰서까지 차량 200대로 행진하겠다고 경찰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경찰은 차량 시위도 코로나19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금지한다는 방침입니다.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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