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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의장 "독재자 존경하는 트럼프, 민주주의 존중하라"

2020.09.25 오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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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시사와 관련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한 전 세계 '독재자들'을 거론하며 민주주의를 존중하라고 일침을 가했습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현지 시각 24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그런 질문까지 해야만 하다니 정말 슬프다"라며 "우리는 평화적인 정권 이양을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놀라지 않았다고 말한 뒤 "우리는 그가 누굴 존경하는지 잘 안다. 푸틴을 존경하고, 김정은을 존경하고, 에르도안을 존경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칭찬했던 독재자들을 나열했습니다.

펠로시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 발언에 대한 규탄 결의안 검토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현시점에서 그런 수고를 할 만한 가치가 없다"며 대신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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