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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한국인 생명도 소중하다' 운동 왜 안 일어나"

2020.09.26 오후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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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출신인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북한군의 총구에 우리 국민이 사살됐는데 코리아 라이브즈 매터(korea lives matter) 운동이 왜 일어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밝혔습니다.


태 의원은 오늘 진상규명 TF 회의에서 미국에서는 공무 집행 중인 경찰에 흑인이 피살되자 온 나라가 일어나 블랙 라이브즈 매터(black lives matter) , 즉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라는 인권 운동을 벌였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탄핵한 이런 민주화 시민 의식을 가진 국민들인데 왜 북한 앞에서는 나약하냐면서 침울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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