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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검찰, 교사 참수 테러에 '학부모·학생' 연루 확인

2020.10.22 오전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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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교사 참수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프랑스 수사당국이 학부모와 중학생 등 모두 7명을 재판에 넘기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프랑스 대테러검찰청은 숨진 교사의 수업에 불만을 품은 한 학부모가 용의자와 연락을 주고받은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학부모는 지난 7일 숨진 교사가 이슬람 혐오를 일으키고 있어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교사 이름과 학교 주소를 공개했는데 용의자가 여기서 연락처를 확보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 학부모의 학교 항의 방문에 동행한 이슬람 급진주의 활동가 압들하킴 세프리위도 함께 기소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용의자에게 돈을 받고 교사에 대한 정보를 준 학생 2명도 기소 대상인데 이들 가운데 한 학생은 우리 돈 약 40만을 받고 퇴근하는 교사의 생김새를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아울러 용의자가 흉기를 구입하는데 동행한 친구 2명과 용의자를 범행 장소까지 차로 데려다준 다른 친구 1명도 기소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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