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가 8년 동안 사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22일 비와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적은 손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와이는 "너무 감사하게도 평생을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인생의 동반자를 20살 무렵에 만나 8년의 교제 끝에 하나님의 가정을 꾸리고 싶어 군 입대 전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은 양가 가족 분들과 지인들로만 치를 예정"이라며 "항상 축복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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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8년 열애 결실… 손편지로 전한 결혼 소식 “평생 믿고 의지할 동반자”]()
앞서 비와이는 지난 2017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5년째 연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자 친구에 대해 "교회에서 만났다. 씨잼과 함께 교회 새내기 환영회에 갔는데 굉장히 예쁜 친구가 있었다. 동갑이었고, 첫눈에 반했다"라고 말하며 사랑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비와이는 2014년 싱글 '왈츠'로 데뷔했으며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 우승을 통해 주목을 받았다. 비와이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엠넷 '쇼미더머니9'에 프로듀서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YTN Star 김성현 기자 (jamkim@ytnplus.co.kr)
[사진 제공 = 비와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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