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 7시 20분쯤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에서 속초에 사는 43살 A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10여 분만에 무사히 구조됐지만 구조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이 다리를 다쳐 치료를 받았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바다를 보러왔다가 물에 빠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세혁[shs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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