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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덮쳤더니 도난 불교 문화재 '잔뜩'...32점 회수

2020.10.29 오후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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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올해 경찰과 협력해 도난당한 불교 문화재 32점을 한꺼번에 회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지난 1월 국내 경매 시장에 나온 포항 보경사 불화 2점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이 불화를 압수하고 수사를 벌인 결과 지난 7월 은닉처에서 도난 문화재 32점이 한꺼번에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회수된 문화재들은 컨테이너 등지에 보관돼 훼손된 경우가 많았고, 제작기록 부분이 잘리는 등 도난 문화재라는 것을 숨기기 위해 훼손한 경우도 있다고 조계종은 밝혔습니다.

도난 문화재 소장자였던 A 씨는 문화재 은닉 사건에 연루돼 두 차례 유죄 판결을 받은 적 있습니다.

조계종은 문화재보호법상 도난 관련 공소시효 확대, 문화재에 대한 선의취득 제도 폐지 등 제도 개선 노력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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