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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 가족 애로사항 듣겠다"...감찰 질문엔 묵묵부답

2020.10.29 오후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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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코로나19로 잠시 멈췄던 지방 검찰청 순회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대전고검·지검을 찾은 윤 총장은 애로사항을 직접 듣기 위해 왔다고 밝혔고, 추 장관의 감찰 지시에 대한 질문엔 말을 아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검찰총장 : 나도 여기서 과거에 근무했고 우리 대전 검찰 가족들이 어떻게 근무하고 있는지 총장으로서 한번 직접 눈으로 보고 애로사항도 들어보고 등도 두드려 주고 하려고 온 거니까…. (추미애 장관의 잇따른 감찰 지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잠깐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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