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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때 이른 영하권 추위...낮에도 바람 불며 쌀쌀

2020.11.23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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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 계절이 겨울로 옮겨간 듯합니다.


밤사이 찬 공기가 밀려오며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1.5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고요.

현재도 서울 기온은 1도, 체감 온도는 영하 2도까지 내려가 있습니다.

내륙의 한파특보는 조금 전 11시부터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낮 동안 예년 기온을 밑도는 쌀쌀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으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가장 추웠던 곳은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과 전북 무주군 덕유봉으로 비공식 기록으로 영하 8.7도까지 기온이 곤두박질했습니다.

대관령도 영하 5도, 파주 영하 4.8도까지 떨어지는 등 어제보다 4~12도가량 낮았습니다.

오늘은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은 6도, 대전과 광주 9도, 대구 10도 등으로 예년 이맘때 수준을 3~4도 정도 밑돌겠습니다.

낮 동안 맑은 하늘 속에 대기 질은 청정하겠고요.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주 후반 제주도와 영동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서해안에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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