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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지난주 코로나 양성률 4.71%...역대 최고치

2020.11.24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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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의 코로나19 주간 양성률이 4.71%로 나타나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에 따르면 기존 최고 기록은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관련 확진자가 쏟아졌던 지난 8월 16~22일 4.55%였으며, 지난 21일까지 누적 평균 양성률은 1.18%입니다.

확진자 1명이 감염시키는 추가 확진자 수를 말하는 '감염 재생산 수'도 최근 4주 연속 1.0을 넘겼습니다.

재단 측은 지난달 거리두기 완화 이후 감염 재생산 수가 지속적으로 오름세를 보인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 등 강력한 방역체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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