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유치원 교사 확진...강원 산발적 감염 확산

강원 지역에서도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영월군 보건당국은 지역 내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교사는 충북 제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유치원 원아와 초등학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철원 요양원 관련 자가격리자 2명과 인제 확진자 가족 2명을 포함해 춘천과 양구, 속초 등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환 [haji@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