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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덴버 시장,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 촉구한 뒤 자신은 비행기 여행

2020.11.26 오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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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덴버 시장,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 촉구한 뒤 자신은 비행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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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시장이 주민들에게 추수감사절 여행 자제를 촉구한 뒤 자신은 가족을 만나러 여행을 떠나 비난 여론이 일고 있습니다.


폭스뉴스 등은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이 현지시각 25일 주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수감사절 여행을 자제해달라고 말하고는 정작 자신은 텍사스주 휴스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고 전했습니다.

행콕 시장은 여행 전 트위터에 추수감사절 방역 수칙을 올리면서 "최대한 집에 머물러 달라. 얼굴을 마주하는 저녁 식사 대신 온라인 가족 모임을 하고, 가능하면 여행을 피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이 글을 올린 지 30분 만에 아내와 딸을 만나기 위해 항공편을 이용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덴버 시장실은 행콕 시장이 추수감사절 가족 모임을 위해 사흘 휴가를 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행콕 시장은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여행을 떠난 지 7시간 만에 "저의 결정에 분노하고 실망한 분들에게 용서를 구한다"며 사과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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