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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란저우, 브루셀라균 유출 피해자 계속 늘어...1만 명 넘어

2020.12.04 오후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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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브루셀라병 집단 감염의 환자가 한 달 사이 약 4천 명이 더 늘어 만 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는 집단 감염 지역인 간쑤성 란저우시 당국이 기자 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민일보는 또 지난 9월 중순 3천여 명이던 브루셀라병 환자가 지난달 초에는 6천 명이 넘었으며, 한 달 만인 어제(3일)는 만 528명으로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해 7,8월 란저우에 있는 한 브루셀라병 백신 생산 공장에서 사용 기한이 지난 소독약을 사용하면서 균이 소독되지 않아 발생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설명했습니다.

사람과 동물 공통의 전염병인 브루셀라병은 발열과 다한증,관절통 등의 증세를 보이며 생식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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