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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차기 대통령감 1위...호감도도 가장 높아

2020.12.18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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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내 1위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21%가 이재명 지사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 윤석열 검찰총장이 15%로 뒤를 이었습니다.

대선주자 상위권 3명의 인물별 호감도에서도 이 지사가 52%, 이 대표가 43%, 윤 총장이 35%로 이 지사가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입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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