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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사찰 관련 코로나19 감염 확산...요양시설 감염 계속

2021.01.17 오후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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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역에서도 사찰 관련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르고, 교회 관련 감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관련 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김인철 기자입니다.

[기자]
전남 영암의 한 사찰을 매개로 한 코로나19 감염이 승려와 신도, 마을 주민들로 번졌습니다.

지난 14일 발생 이후 20명이 넘었습니다.

또 이 사찰을 다녀간 강진 지역 사찰 승려가 감염된 이후 주민 2명도 감염됐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마을은 이동제한 조치와 역학조사가 이뤄지고 있지만,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가 큽니다.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감염은 조금 수그러든 상황이지만, 교회 관련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남 진주 기도원은 7명이 늘었고,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는 3명이 추가됐습니다.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은 1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가 백50명에 육박합니다.

전북 순창요양병원은 6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백 명을 넘었습니다.


강원도와 대구·경북 등 지역을 파고든 코로나19 감염은 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n차 감염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구시가 일부 다중이용시설을 정부 방침보다 2시간 늘리고,

광주에서는 일부 유흥업소들이 정부 방침에 반발해 영업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여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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