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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 환자 14명 늘어...총 1,748명

2021.01.18 오후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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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어제 오후 5시 이후 14명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경남 창원과 함양에서 각 3명씩, 김해와 진주, 사천에서 각 2명씩, 양산과 함안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정 감염 경로는 10명은 도내 확진 환자와 접촉했고 4명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사천의 확진 환자 2명은 공군 부대 관계자로 접촉자 59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진주국제기도원 관련해 50여 명이 아직 검사를 받지 않았으며 오늘(18일) 자정까지 받지 않으면 행정 처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남의 누적 확진 환자는 모두 1,748명으로 이 가운데 28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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