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경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3채 중 1채 30대가 매수

2021.01.19 오후 03:17
AD
지난해 서울에서 매매된 아파트 3채 가운데 1채는 30대가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모두 9만3천여 건으로, 이 가운데 30대가 33.5%인 3만천여 건을 매입해 전 연령대를 통틀어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두 번째로 많은 아파트를 매입한 40대의 2만5천여 건보다 22%가량 많은 매입량입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전세난이 심화하자 30대가 신용대출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공황구매, 이른바 '패닉 바잉'에 나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청약가점이 낮아 분양시장에서 당첨을 기대할 수 없는 30대들이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기존 주택 매입에 뛰어든 영향도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