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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양쓰레기 몸살...올해 99억들여 7천톤 수거 계획

2021.01.26 오후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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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가 매년 증가하는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올해 예산 99억 원을 들여 해양쓰레기 7천 톤을 수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양환경정화선으로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고 강화 해역에 차단막을 설치해 한강 하구를 통해 유입되는 쓰레기가 인천 앞바다로 흩어지는 것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의 해양쓰레기 수거량은 2018년 4천590톤, 2019년 5천540톤, 지난해 6천589톤으로 매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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