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문화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0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실 대형병풍 '요지연도' 첫 공개

2021.01.27 오후 02:15
AD
50년 만에 미국에서 돌아온 조선왕실의 병풍 '요지연도'가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지하 1층 궁중서화실에서 궁중회화의 진가를 고스란히 담은 '요지연도'와 '신선도' '수군조련도' 등 병풍 3점을 특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너비 5.04m, 세로 2.21m의 대형 병풍 요지연도는 미국의 한 개인이 소장했던 것으로 50여 년 전 소장자의 아버지가 주한미군으로 근무할 당시 구매해 미국으로 가지고 간 것입니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경매에 출품된 이 작품을 20억 원에 사들여 국립고궁박물관에 이관했습니다.

요지연도는 중국의 고대 전설 속 서왕모가 신선의 땅 곤륜산의 연못 요지에 주나라의 목왕을 초대해 연회를 베푸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고궁박물관은 20세기 초에 제작된 '신선도' 12폭 병풍과 19세기 말에 제작된 '수군조련도'도 함께 전시하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