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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 부추기지 말라"

2021.02.01 오후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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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정부가 극비리에 북한에 원전 건설을 추진했다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구시대적인 정치라고 비판하고, 민생문제에 협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가뜩이나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 버려야 할 구시대 유물 같은 정치로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정치를 후퇴시키지 말고 민생 문제로 더 나은 방안에 협력해 달라며 야당의 공세를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정부가 북한에 극비리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며 이적행위라고 비판한 이후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힌 겁니다.

앞서 청와대는 김 위원장의 이적행위 발언이 전해진 지난 달 29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 명의의 논평에서 야당의 주장을 터무니없다고 반박하고 법적인 조치까지 예고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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