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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반짝 영하권 추위, 서울 -5.4℃...낮에도 쌀쌀

2021.02.08 오전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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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찬 공기가 먼지를 밀어내며 지금은 청정한 대기 질을 되찾았습니다.


하지만 출근길에는 반짝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는데요.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5.4도로 어제와 비교해 9도가량이나 낮았고요, 한낮 기온도 0도 선에 그치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울릉도 독도에는 밤까지 최고 1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제주 산간에서도 밤이 되면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일부 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 아침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의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졌고, 대관령 영하 9.4도, 철원 영하 8.5도 등 특보가 내려진 지역에서는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이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7에서 많게는 11도가량 내려가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은 0도, 대전 2도, 광주 3도 등으로 예년 수준을 밑돌며 쌀쌀하겠습니다.

반짝 추위는 내일 낮부터 누그러지겠고요, 이후 설 연휴 동안에는 비 소식 없이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기의 건조함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동해안에 이어 영남 내륙과 일부 전남 지역까지 건조주의보가 확대됐는데요.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최현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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