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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강은일 "무고죄 고소, 부담됐지만 억울한 마음 컸기 때문"

2021.02.08 오후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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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강은일 "무고죄 고소, 부담됐지만 억울한 마음 컸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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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죄 고소요? 부담됐지만, 억울한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뮤지컬 배우 강은일이 강제추행 혐의와 관련해 무죄 판결을 받은 후 해당 사건과 관련된 여성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8일 강은일은 YTN Star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해 고소를 했다. 9월 접수했고, 11월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라면서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아직 아는 바가 없다"라고 말했다.

강은일은 무고죄 고소에 대해 "억울하니까 했다. 사실은 부담이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억울한 일은 해결해야 된다고 생각했다. 나는 그것에 대한 피해자다. 그렇게 일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은일은 2018년 3월 지인 및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와 술을 마시다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에선 유죄가 판결됐으나, 2심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대법원 또한 2심의 무죄 판결을 확정했다.

강은일은 당시를 돌이키며 "배우를 안 하려고 했다. 못할 것 같았다. 알바하고 대출 상환하고 또 '뭘 해야 할까?'라고 고민하던 시기였다"라면서 "복귀 소식을 접하고 바로 '이 일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기회가 생기니까 내가 바로 물어 버렸다. 고민도 없이 '감사합니다'라고 하고 다시 시작했다"라고 연기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강은일은 현재 뮤지컬 '스모크'와 연극 '올모스트메인' 무대에 오르고 있다. 그는 "'올모스트메인' 극단 형들은 학교 선배이기도 하다. 사건 때문에 피해를 볼까 부담이 돼 오디션 보는 것도 망설여졌는데, '같이 열심히 해보자'라고 했다. 그것 때문에 버틴 거다. 사람들이 나를 믿어주고 지지해주니까 버틸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강은일은 "연락을 주셨으면 좋겠다. 소속사를 찾고 있다"라고 미소 지으며 "무대는 계속할 거고, 방송이나 영화도 해보고 싶다. 오디션 기회가 생기면 계속 보고 도전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앞서 강은일은 활동을 재개하면서 "무대가 너무나 간절했고, 다시 연기를 할 수 있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라면서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지 더욱 잘 알기에 매 순간을 감사한 마음으로 임하려고 한다. 오늘보다 내일이, 내일보다 모레가 더 성장해 나가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강은일은 2012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다. 그간 '더 캐슬' '랭보' '헬로우 피아노맨' '붉은 정원' '아이다' '뉴시즈' 연극 '알앤제이' 등에 출연했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강은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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