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음 주 국회 제출을 목표로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지원과 고용대책, 방역 지원 등을 담은 추경안을 이번 주까지 마무리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추경 예산이 아니더라도 558조 원 규모의 올해 본예산에 피해지원 관련 예산과 기금사업이 많이 반영된 만큼 이번 추경과 결합해 집행할 지원 패키지도 잘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과 작황 부진으로 달걀, 양파 등 서민 생활물가가 오르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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