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미얀마 수치 측 특사 "유혈사태 계속되면 내전 발발할 수도"

2021.03.16 오후 02:36
AD
미얀마 군부의 유혈 진압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미얀마 민주 진영에서 '내전' 가능성이 처음 언급됐습니다.


수치 고문 측 연방의회 대표위원회 CRPH가 임명한 사사 유엔 특사는 스카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군부를 겨냥한 외교, 경제, 정치적 강한 제재가 더 필요하며 국제적 협력이 빨리 이뤄지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큰 내전이 일어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양곤과 만달레이 등 시민들이 절박한 상황에서 소수민족 무장 반군과 함께 싸울 수밖에 없다고 결정하게 되면 전면적인 내전이 발발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CRPH에 의해 임명된 만 윈 카잉 딴 부통령 대행은 연방 민주주의를 얻기 위해 힘을 모을 기회라고 강조한 바 있고, CRPH 역시 지난 14일 모든 시민은 법에 따라 '자기방어'를 할 권리가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명무실한 국제사회의 규탄 성명 속에 문민정부 측이 군부에 맞서기 위해 무장 반군의 힘을 이용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