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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 바람 불며 '쌀쌀'...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

2021.04.14 오후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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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례적인 4월 한파특보 속에 종일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때늦은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질 전망인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 봅니다. 홍나실 캐스터!

오늘도 공기가 무척 쌀쌀하다고요?

[캐스터]
네, 4월 중순이 맞나 싶을 정도로 공기가 차갑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2.6도에 머물며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고요, 찬 바람에 몸으로 느껴지는 쌀쌀함은 더 심합니다.

때늦은 꽃샘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에도 가디건이나 스카프 등으로 보온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 5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6도, 대전 3도, 광주와 대구 5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요, 대관령은 영하 2도로 일부 산간 지역에서는 영하권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에도 내륙 곳곳에 서리나 얼음이 관측될 것으로 보입니다.

농작물 냉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고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 18도, 대전 19도, 광주 2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2~5도가량 높아지겠습니다.

금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고요, 주말과 휴일에는 구름 많고 선선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올봄 기온 변화가 무척 심합니다.


이번 주 이렇게 쌀쌀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낮 기온이 20도를 웃돌면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널뛰기를 하면서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만큼, 감기 등 환절기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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