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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니카이 간사장 "올림픽 더 이상 무리라고 하면 그만둬야"

2021.04.15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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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니카이 간사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취소 가능성을 언급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니카이 간사장은 TBS CS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감염이 더 확산할 경우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에 대해 "도저히 무리라고 한다면 그만두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니카이 간사장은 올림픽 취소도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는지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당연한 것"이라며 "올림픽으로 코로나19가 만연하면 무엇을 위한 올림픽인 지 알 수 없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스가 총리 탄생의 1등 공신으로 꼽히는 니카이 간사장의 이번 발언은 도쿄올림픽 개막까지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집권당 최고위층이 취소 가능성을 직접 언급한 것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일본 국내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이달 중 올림픽 경기장에 국내 관중을 입장시킬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시기도 5월 이후로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아사히는 이달 중에는 관중 상한선 등 기본 방침을 잠정적으로 결정하고 "앞으로 감염 상황에 따라 변경할 수 있다"는 조건을 붙이는 방향으로 조율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고노 다로 일본행정개혁담당상은 TV 방송에 출연해 올림픽에 대해 "개최할 수 있는 방식으로 할 것"이라며 "무관중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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