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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지금 당장 죽을 수 있을 정도로 건강 위험"

2021.04.18 오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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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에 수용된 러시아 야권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건강 상태가 최근 급속도로 악화해 심장마비 등으로 당장 사망에 이를 수 있을 만큼 위험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발니의 주치의인 야로슬라프 애시크민은 페이스북에서 "나발니에게 치명적인 부정맥 증상이 나타나 언제든 죽을 수 있다"면서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다른 의사인 바실리에바도 혈중 칼륨 수치가 리터당 6.0 m㏖(밀리몰)을 넘어서면 중환자실로 옮겨야 한다면서 나발니의 경우 7.1m㏖로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애시크민을 비롯해 의사 4명은 나발니를 직접 만나게 해달라고 교도소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적으로 꼽히는 나발니는 지난해 8월 항공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로 쓰러진 뒤 독일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월 귀국 하자마자 체포돼 수감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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