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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안철수와 작당은 김종인의 오해...윤 총장 합류는 본인 선택"

2021.04.20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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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신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작당을 했다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발언은 오해라고 반박했습니다.


주호영 대표 대행은 기자들과 만나, 경선 과정에서 단일화가 깨지지 않는 쪽으로 노력했을 뿐 특정인을 돕거나 한 적이 전혀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 대표 대행은 또 윤석열 전 총장이 새 세력으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는 김종인 전 위원장의 발언에도 국민의힘 합류 여부는 윤 전 총장 본인의 선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김종인 전 위원장을 향해 당이 그렇게 별로였다면 안철수 대표에게는 왜 입당하라고 했느냐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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