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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백신 맞아도 집단면역 어려워...토착화돼 함께 살아야"

2021.05.03 오전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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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백신 맞아도 집단면역 어려워...토착화돼 함께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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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구의 70%가 코로나19 백신을 맞더라도 집단면역 도달은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습니다.

오명돈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토착화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오 위원장은 70%가 백신 접종을 완료하면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며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5%라는 건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이지 전파를 예방하는 효과가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만약 집단면역에 도달할 수 있더라도 고위험군은 여전히 조심해야 하고,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할지도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오 위원장은 결국 독감처럼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와 함께 살아야 한다며 국가의 백신 접종 전략은 바이러스 근절에서 피해 최소화로 전환돼 고위험군을 보호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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