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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인사청문회 종료...'라임펀드 특혜' 공방

2021.05.08 오전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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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열렸던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마무리됐습니다.


김 후보자는 마무리 발언에서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국무총리로 취임하면 입법부, 행정부와 힘을 합쳐 국민의 짐을 덜고 평범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7일) 인사청문회에서는 김 후보자 자녀 일가의 라임펀드 특혜 가입 의혹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른바 '조국 펀드'와 유사하다면서 김 후보자의 딸 가족이 가입한 펀드의 구성과 환매 가능일, 성과보수 등은 특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김 후보자는 경제 활동의 주체가 사위인 셈인데 '딸의 가족'이라고 하는 것 자체가 프레임이고, 편법이나 권력을 행사했다면 여기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이라고 항변했습니다.


또 전날에는 논란이 된 차량 압류 이력과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이라고 언급한 데 대해 거듭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0일 회의를 열고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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