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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서 40대 교민 코로나19로 사망...교민 중 4번째 희생

2021.05.12 오후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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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크게 번지고 있는 인도의 한국 교민사회에서 4번째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인도 수도 뉴델리 인근 노이다의 한 병원에서 40대 남성 교민 A 씨가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A 씨는 확진 판정 후 상태가 악화해 최근 재인도한인회와 주 인도한국대사관 등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였습니다.

인도 교민이 코로나19로 숨진 것은 지난달 19일 뉴델리에 살던 50대 남성 B씨가 처음 숨진 데 이어 이번이 4번째입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10일 기준 인도 교민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173명이며, 이 중 115명이 완치됐고 10여 명이 입원 중입니다.


다만, 외부에 알리지 않은 확진자가 많아 실제 감염자는 외교부 집계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도에서는 최근 하루 신규 확진자가 35만 명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신규 사망자는 12일 4천205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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