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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 구속 日 언론인 석방..."일본과의 우호 관계 고려"

2021.05.14 오후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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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부가 가짜 뉴스를 확산시켰다는 혐의로 체포한 일본인 기자를 석방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지난달 중순 미얀마 군부에 체포된 언론인 기타즈미 유키가 오늘 석방됐다고 현지 매체 등의 보도를 인용해 전했습니다.

미얀마 군부 소유 미야와디TV는 기타즈미 씨의 석방 소식을 전하면서 "양국 간 우호 관계를 고려했으며 일본 정부 특사의 요청에 따라 석방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기자 출신인 기타즈마 씨는 미얀마로 이주한 뒤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활동해 오다 지난달 18일 밤 양곤 자택에서 치안 당국 요원들에게 연행됐습니다.

기타즈마 씨는 지난 2월 1일 미얀마 군부 쿠데타 이후 반 군부 항의 집회 소식을 SNS와 일본 언론 매체 기고를 통해 알려왔습니다.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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