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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쯤 확진자 감소 예상"...다음 달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2021.06.06 오후 08:15
우리나라 인구대비 1차 백신접종률 14.8% (이달 5일 기준)
정부 "7월 말, 8월 초쯤 확진자 감소할 것으로 기대"
정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적용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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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백신 접종 속도가 앞으로 더 빨라지면 다음 달 말쯤이면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7월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이달 중순쯤 공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나라의 인구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이달 5일 현재 14.8%입니다.

이번 달부터는 접종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손영래 / 중수본 사회전략반장 : 고령층 등 취약계층의 예방접종이 완료하면 7월부터는 코로나19의 위험성이 한층 더 낮아질 것입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다음 달 말쯤이면 확진자 수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방심은 금물입니다.

[이혁민 / 세브란스병원 진단검사의학 교수 : 우리가 6월 말까지 예방접종을 계획대로 했어도 사실 이미 우리나라보다 앞선 국가들을 보면 25% 정도 예방접종을 해도 우리나라보다 거의 10배에서 20배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거든요.]

정부는 일단 국민 천3백만 명이 1차 접종을 마치는 7월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개편할 방침입니다.

주간 일 평균 확진자 수가 천 명 이하를 유지하는 게 전제조건입니다.

앞서 공개된 개편안은 거리두기 단계를 현재 5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다중이용시설의 영업금지를 최소화했습니다.

또 단계별 기준을 인구 10만 명 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수로 하되, 감염유행 상황을 반영하는 지표를 고려하고, 사적 모임의 규모도 단계별로 연계했습니다.


정부는 백신 접종 후 발열 증상을 치료하는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의 해열제 수요가 급증했지만, 현재 재고량은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다음 달에도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을 대비해 생산확대 대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YTN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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