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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사이판·괌으로?...국내 항공사들 잇따라 운항 재개

2021.06.12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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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사이판·괌으로?...국내 항공사들 잇따라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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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들이 트래블 버블, 즉 여행 안전 권역 체결 가능성이 큰 괌, 사이판과 노선 운항 일정을 확정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사이판 노선을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1년 4개월 만인 다음 달 24일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에어서울은 8월 12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주 2회 운항하기로 하고, 국토부에 홍콩과 일본, 베트남 등의 노선 운항도 신청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괌과 사이판을, 에어부산은 9월 괌 노선을 운항하기로 하고, 각각 항공 운임과 운항 일자를 내부 조율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 제주항공은 이후 운항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않았지만, 조만간 주 1회 운항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 간 입국자의 격리를 면제하는 트래블 버블이 아직 체결 전이지만, 항공사들은 우선 운항을 재개해 협정 체결 이후 늘어날 여객을 선제적 확보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항공사 관계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이 본격화되는 8월 이후부터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고객들이 항공편이 없어서 해외여행을 못 가는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미리 운항을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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