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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스푸트니크 V 공장 한 곳 문제 제기...러시아 "통제 중"

2021.06.24 오후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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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WHO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 생산 현장 한 곳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스푸트니크 백신 생산 현장 4곳을 둘러본 WHO의 예비조사 결과 요약 보고서를 보면 러시아 남부 우파에 있는 시설에서 6가지 우려스러운 점이 발견됐습니다.

WHO는 품질관리 과정에서 생산된 자료와 검사 결과의 보전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고, 교차 감염 위험과 백신 제조 단위의 추적과 식별에 관해서도 우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조사단이 발견한 몇몇 결점이 있었다"며 "규제 기구에 의한 엄격한 통제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현재 스푸트니크 V의 긴급 사용 승인을 위한 자료를 검토 중입니다.

현재 40개국에서 사용되는 스푸트니크 V가 WHO의 긴급사용승인을 받게 되면 코백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급될 수 있습니다.

YTN 이여진 (listen2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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