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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새 OS '윈도11' 공개...PC에 안드로이드 앱 깐다

2021.06.25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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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PC용 운영체제 '윈도 11'을 공개했습니다.


'윈도 11'은 인터페이스 디자인을 새로 하면서 모바일의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을 PC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확장성과 호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모바일 시장의 지배자이자 PC·스마트폰·태블릿 시장의 경쟁자인 애플과 구글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아마존 앱스토어를 윈도 PC에 깔고 로그인하면 이를 통해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화면 인터페이스 디자인도 현대적으로 바뀝니다.

특히 화면 아래 왼쪽 구석에 있던 시작 메뉴가 가운데로 옮겨오면서 경쟁사 애플의 맥 OS와 비슷해집니다.


또 윈도 창 오른편 위에 있는 '최대화' 버튼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여러 개의 윈도 창을 한 화면에 동시에 띄워 작업할 수 있는 레이아웃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뜹니다.

화상회의·메신저 앱인 '마이크로소프트 팀스'도 업데이트가 이뤄져 화상회의 하기가 쉬워지고, 자주 쓰는 연락처는 시작 메뉴에 뜨는 등 소셜미디어와 비슷해집니다.

'윈도 11'은 올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에 출시돼 '윈도 10' 이용자에게 무료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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