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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이재명 '확장성' 운운이 지역주의...진정성 갖고 사과해야"

2021.07.25 오후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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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권 주자인 정세균 전 총리는 이재명 지사의 이른바 '백제' 발언 당시 확장성을 운운하면서 지역주의가 드러났다며, 당원과 국민에 진정성을 갖고 사과해야 한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정 전 총리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 뒤 기자들과 만나 이 지사 인터뷰 전문을 보면 명시적으로 말하진 않았지만, 특정 지역 불가론처럼 읽힌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역 문제를 자신의 본선 경쟁력에 연결하는 것은 민주당 역사성이나 정체성으로 봐서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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