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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페이스북 등 美 기업들, 백신 접종 의무화

2021.07.29 오전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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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을 비롯한 미국의 기업들이 잇따라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나섰습니다.


직원들의 사무실 복귀를 앞두고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다시 감염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염두에 둔 조치로 풀이됩니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현지시각 28일 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사무실 복귀 시점을 10월로 연기한다는 내용의 사내 방역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역시 로리 골러 인사 담당 부사장 명의의 성명을 통해 미국 내 모든 사무실에서 일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트위터도 이번 주부터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에 출근하는 직원은 백신 접종 증명이 필요하다고 공지했습니다.


넷플릭스도 미국 내 제작 현장에서 배우와 스태프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습니다.

투자은행인 모건 스탠리도 뉴욕 사무실에 백신을 맞지 않은 종업원과 고객이 들어오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역시 사무실을 백신 접종을 마친 종업원에게만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형근 (h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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