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수영 역사를 새로 쓴 황선우에게 박수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SNS를 통해 자유형 100m 결승 진출은 아시아 선수로는 65년 만이라며 황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며 이같이 격려했습니다.
또 황 선수가 어제 100m 준결승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200m 예선에서는 한국 신기록을 경신했다면서 연일 국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메달 이상의 시원함을 준 황 선수와 코치진에게 박수를 보내고 남은 자유형 50m 경기 역시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올림픽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며 즐기고 있는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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