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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간판' 우하람, 사상 첫 메달 도전 진행 중

2021.08.03 오후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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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가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제저녁 기계체조 도마에서 우리 대표팀의 여섯 번째 금메달을 안겨준 신재환 선수는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우하람 선수, 다이빙 결승 결과 전해주시죠!

[기자]
사상 처음으로 남자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 오른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 선수, 모두 6차례 기회가 있는데 지금 5차 시기까지 진행했고 합계 399.95점을 받은 상황입니다.

4차 시기는 결승 진출자 12명 가운데 4위를 차지했는데, 3위와 2점도 차이 나지 않아 3위 싸움이 치열한 상황입니다.

오늘 오전, 열린 준결승에서 12위를 차지해 턱걸이로 결승에 진출한 우하람 선수, 준결승보다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깔끔한 경기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 다이빙은 1960년 로마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는데요.

일단 결승 진출 자체로도, 한국 다이빙 최고 성적이지만, 좋은 컨디션 보여주고 있는 만큼, 사상 첫 메달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앵커]
여자탁구 단체전은 아쉽게 8강에서 도전을 멈췄군요.

[기자]
신유빈과 전지희, 최효주가 나선 우리 여자탁구 대표팀, 단체전 8강에서 독일에 졌습니다.

신유빈과 전지희가 첫 게임 복식에서 이기면서 산뜻하게 출발했고, 단식 3경기까지 게임 점수 2대 1로 앞서 갔는데요.

하지만 신유빈과 최효주가 마지막 단식을 잇달아 지면서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여자탁구는 안타깝게도 메달 없이 이번 대회 모든 일정을 마쳤습니다.

레슬링도 아쉬운 결과를 안았습니다.

메달 후보로 꼽힌 류한수 선수가 16강에서 졌습니다.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에서 이집트 선수에게 6대 7 한 점 차 아까운 패배였는데요.

상대 선수가 결승까지 가면 패자부활전에 나설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녁에는 역도 경기가 있습니다.


진윤성 선수가 남자 109㎏급에서 9년 만의 역도 메달에 도전합니다.

어제 체조에서 역대 두 번째 금메달을 따낸 신재환 선수와 아버지 여홍철에 이어 올림픽 메달을 따낸 여서정 등 체조대표팀은 오늘 오후 귀국합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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