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썼습니다.
우하람은 조금 전 끝난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4위에 올랐습니다.
한국 다이빙 역사상 최고 성적입니다.
기존 최고 성적은 우하람이 2016 리우대회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입니다.
우하람은 예선 5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뒤 12위 턱걸이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결승에서 자신감 넘치는 연기를 펼치며 한국 다이빙 최고 성적을 남겼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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