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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한미훈련 연기 입장 재확인..."긴장 조성 계기 되어선 안 돼"

2021.08.03 오후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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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남북의 대화 국면 전환을 위해 이달 실시할 예정인 한미 연합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한미 연합훈련이 어떠한 경우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입장에서 지혜롭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일관되게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방향에서 계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남북 통신선 복원은 남북관계 개선 의지의 표명이자 기본적인 토대이기 때문에 이를 계기로 실질적 조치를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지난달 30일 "지금 상황은 한미가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대북 관여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한미연합훈련을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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