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탁구가 만리장성 중국에 막혀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해 숙적 일본과 동메달을 다투게 됐습니다.
세계랭킹 4위 남자 탁구 대표팀은 1번 복식과 2번 장우진, 3번 이상수 단식이 모두 패해 3대 0 완패했습니다.
3번 주자 이상수가 세계최강 마룽과 풀세트 접전을 펼친 것이 위안으로 남았습니다.
대표팀은 독일에 3대 2로 진 일본과 모레(6일) 동메달 결정전을 치릅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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