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대표팀이 미국과의 리턴 매치에서 다시 패하면서 결승 진출에 실패해 2회 연속 우승이 좌절됐습니다.
대표팀은 5회까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지만, 6회 말 대량 실점을 허용하면서 미국에 2대 7로 졌습니다.
기회마다 강백호 등의 병살타가 나와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결승 티켓을 미국에 내준 대표팀은 내일(7일) 앞서 역전승을 거둔 도미니카 공화국과 동메달 결정전을 벌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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