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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열린 '소몰이 축제 클라쓰' [구루마블]

구루마블 2021.09.06 오후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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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스페인에서 코로나19 이후로 소몰이 축제가 다시 열렸다.


시의회는,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최대 900명의 주자들이 소와 겨룰 수 있고, 관중은 1회당 1,30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마드리드에서 남쪽으로 65km 떨어진 지역에서 열린 소몰이 축제는 약 1,700명이 참여했는데 다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소몰이가 끝난 후 황소들은 투우장에서 당일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최근 들어 투우와 소몰이 축제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아직까지 투우 문제에 대한 의견이 스페인 사회 내에서 엇갈리고 있다.

제작: 김한솔PD(hans@ytnplus.co.kr)
번역: 최규연
디자인: 윤해성·이현표

YTN 김한솔 (hans@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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