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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명절 대이동으로 비수도권 풍선효과 현실화 우려"

2021.09.17 오전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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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도권 확진자가 연일 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명절 대이동으로 인해 비수도권으로의 풍선효과가 현실화하지 않을까 걱정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코로나와의 힘겨운 싸움이 진행되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 말아 줄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가족을 찾아뵐 때 자칫 방역을 소홀히 해 감염이 발생한다면, 사랑하는 부모님께 큰 불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 달라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추석 연휴에 함께 생활하지 않았던 가족들을 만날 때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짧은 시간 동안 머무르고 실내, 외를 불문하고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역 당국과 의료진은 연휴 기간에도 국민 곁을 지킬 것이라며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콜 센터에 문의하거나 가까운 보건소, 휴게소 등에 설치된 코로나 검사소를 찾아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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